응급실- 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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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표귀요미
작성일 11-09-04 22:51
작성일 11-09-0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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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하고 있어요 우리 다투던 그 날
괜한 자존심 때문에 끝내자고 말을 해버린거야
금방 올 줄 알았어 날 잡길 바랬어
허나 며칠이 지나도 아무 소식 조차 없어
항상 내게 너무 잘해줘서 쉽게 생각 했나봐
이젠 알아 내 고집 때문에 힘들었던 너를
이 바보야 진짜 아니야
아직도 나를 그렇게 몰라
너를 가질 사람 나 밖에 없는데
제발 나를 떠나 가지마
언제라도 내 편이 되준 널 고마운 줄 모르고
철 없이 나 멋대로 한 거 용서 할 수 없니
이 바보야 진짜 아니야
아직도 나를 그렇게 몰라
너를 가질 사람 나 밖에 없는데
제발 떠나 가지마
너하나만 사랑하는데
이대로 나를 두고 가지마
나를 버리지마 그냥 날 안아줘
다시 사랑하게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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