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있엇던일이에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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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욥
작성일 11-08-26 22:37
귀욥작성일 11-08-2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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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한 3줄되려나모르겟네여ㅋㅋㅋㅋㅋㅋㅋ안년ㅇ하세여오랜만에사연올려보내여 ㅋㅋㅋㅋ제가오늘놀이터정자에앉아서 애들이랑담소를나누려고앉앗는데 저희옆에앉아게신분이 어떤아저씨셧거든여..근데 바쁘면 길거리아무데나앉아서 김밥줄씩사셔서 정자같은곳에서드시자나여 ㅠㅠ근데 정말쓸슬히앉아서 힘들게드시더라구요 ....허리도굽혀가지구 할아버지처럼 ....................근데 그게정말가슴아픈거에여 ㅠㅠ그래서제가 아.....................우리아빠도 저렇게 쓸쓸히 밥을드시나...???하먄서 진자가슴이너무찡하더라구요...그래서아까펑펑울엇던기억이있네여 ㅠㅠ... 앞으로 우리 아버지들께 일열심히하셧냐는말,수고하셧다는말,힘드시냐구물어보고 사랑한다고한번씩말씀해드리고 어깨한번씩은주물러드립시다..그러면정말 아버지들께서는 그게 생활의낙이실꺼에여..아빠 ㅠㅠ 앞으로열심히 꽁부할게여 ㅠㅠ 신청곡 띄웁니다 인순이-아버지랑 데프콘-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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