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래의 검은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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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마이
작성일 11-08-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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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검었었던 어릴 적 내 살색
사람들은 손가락질 해 내 Mommy한테

(마미)
내 Poppy는 흑인 미군

(파피)
여기저기 수근대 또 이러쿵 저러쿵

내 눈가에는 항상 눈물이 고여
어렸지만 엄마의 슬픔이 보여
모든 게 나 때문인 것 같은 죄책감에
하루에 수십 번도 넘게 난 내 얼굴을 씻었네

하얀 비누를 내 눈물에 녹였네
까만 피부를 난 속으로 원망해
Why O Why 세상은 나를 판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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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imberly님의 댓글

Kimberly 작성일

세상이 미워질 때마다 두눈을 꼭 감아
아빠가 선물 해준음악에 내혼을 담아
볼륨을 타고 높이높이 날아가 저멀리 la music
It goes on & on & on

베리님의 댓글

베리 작성일

윤미래 - 검은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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