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이런 홈페이지도 다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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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놈요
조회 4,700회 작성일 19-04-04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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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을 해피시티와 보낸 29살 청년입니다.

홈페이지에 나온 아바타들만 봐도 눈물이 핑 도네요.


사내놈이 뭘 그렇게 아기자기 한 게임을 하냐 놀림 받으면서도 해피시티 안에서 일어난 인연들 때문에 접지를 못하고 하루종일 매달렸죠.

거래사 경험치 올린다고 잘 때나 등교 할 때 엄마 컴퓨터 켜놓고 있던 기억이 새삼스럽게 떠오릅니다.


사이버 안에서 첫연애와 결혼도 해보고 일도 열심히 해보고 사기도 당해보고 욕을 했다가 감옥에도 가보고 살아가며 할만 한 일들 또는 살아가며 하지 못 할 일들을 해피시티 안에서 간접으로 경험 해보았기에 애정이 남다르네요.

재미보다는 참 정이 많이 가던 게임이었습니다.


집전화로 전화 할 테니 애국가를 불러보라던 나의 해피시티 첫여자친구는 뭘 하고 살려나... 엄마가 받아서 많이 혼났었는데...

아무튼 추억이 새삼스럽습니다.

댓글목록

꽁꽁님의 댓글

꽁꽁 작성일

ㅎㅎㅎㅎㅎ엄마가받아서 혼났다니ㅋㅋㅋ저도 그런경험있는데ㅎㅎ 무튼 반갑습니다^^

흥허니님의 댓글

흥허니 작성일

집전화로 전화 할 테니 애국가를 불러보라던 나의 해피시티 첫여자친구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 에피소드네요 ㅋㅋㅋㅋㅋㅋ

꽃그래님의 댓글

꽃그래 작성일

잊지 못할 추억이군요..ㅋㅋㅋㅋ
아무조록 조톡도 오셔서 유저분들과 이야기하면
옛기억이 더 새록 새록 할겁니다..ㅋㅋ

스윙스님의 댓글

스윙스 작성일

환영합니다 전 조이톡을 처음시작한 신규유저인데 재미있네욤

기리보이님의 댓글

기리보이 작성일

ㄷㄷ 추억에 담긴게임..

pappy님의 댓글

pappy 작성일

조이톡에서 봐요 ㅎㅎ

심뚱깨님의 댓글

심뚱깨 작성일

어서오세용 매일이 즐거운 조이시티입니다

러블리찡님의 댓글

러블리찡 작성일

ㅋㅋㅋㅋ 추억이 아련아련 하네용

홍삼님의 댓글

홍삼 작성일

어서오십시오 ㅋㅋㅋㅋㅋㅋ

귤먹쟈아님의 댓글

귤먹쟈아 작성일

ㅋㅋㅋ단톡방있는데 진짜 어제부터해서 넘 행복해영

노동자님의 댓글

노동자 작성일

어서오세요-!!!!

소똥의측면님의 댓글

소똥의측면 작성일

애국가는 테스트 같은거였나요 ㅋㅋ

콩찌잉님의 댓글

콩찌잉 작성일

조이톡 드러오세여~~~~~~~~ㅎㅎㅎ

이뿡하트님의 댓글

이뿡하트 작성일

어서오세요!!!반갑습니다 ㅎㅎ

딱좋아님의 댓글

딱좋아 작성일

어서오세용~~~~~~환영합니당ㅋㅋㅋㅋ

꾸꾸999님의 댓글

꾸꾸999 작성일

어서오세용!!!!!!!!!

뽀탱님의 댓글

뽀탱 작성일

안녕하세용~~~ㅎㅎㅎ

밤실이님의 댓글

밤실이 작성일

방가워요!! ㅋㅋㅋㅋ전 남편한테 다 털렸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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