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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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순가련
조회 2,307회 작성일 10-03-30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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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말..조이 하루에 7시간씩 해가면서 엄마미소 지어가며 했습니다.

핵은 다운이 안되서..뭐 하고싶은 맘도 없었지만 해본적도 없었구요

잘땐 우리 엄마 마저루팡시티 , 삐에로시티 , 줄리엣시티 노래가 귓가를 맴돌았습니다

하도 많이해서 그랬나보죠..?

사실 전 어렸을때 처음 시작해서 어린 순수한 마음으로 애정이 더욱 많이 갔습니다.

언니따라 같이 했던 게임인데 어느 순간 저희 언니는 안하고 저만...

암튼..가끔 조이 생각하면 억울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그립습니다

솔직히 여기서 조이 안하고 싶은사람 어디있겠어요 ?

막 이런거 가지고 슬프다 어쩌다 하면 게임 패인인줄 알던데

그냥 순수한 마음으로 그런건데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되요

사실 지금도 스샷들 보면 멍 해집니다

아직 바탕화면에 조이시티의 무늬는 있습니다

삭제안하고 간직하고있었는데 그걸 클릭하면 해피보다 작던 그 창이..보입니다

저만 그런지 몰라도 비밀번호를 한번 더쳐야 들어갈수 있었던 조이였는데

지금 루팡시티 노래 들으면 좌판과 옷들이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재가 그곳에서 웃고 떠들고만 있을거 같네요

가끔 팅되면 다른데 막히기 전에 빨리 집으로 대피해서 웃고 떠들다보면

2시간은 금방이던 그때가..

정말 그립습니다..

댓글목록

vv40600님의 댓글

vv40600 작성일

전 키유키우면서 엄마미소 ㅎㅎ 저는 초기부터 망할는날까지계속했었는데요

뭔게임이던 운영진이 캐시템만계속업뎃한다거나 버그가생겨도 무관심할떄 다 망하더라구요

빨리 같이하기를빌어요 ㅎ

리뿌님의 댓글

리뿌 작성일

ㅋㅋ 저두 빨리 같이 하기를 ㅋ

NSㅡjhg님의 댓글

NSㅡjhg 작성일

ㅎㅎㅎㅎㅎ 저도 조이시티가 빨리 나왔으면 해욧

돈이없어으앙님의 댓글

돈이없어으앙 작성일

ㅋㅋ전초등학생때 처음컴퓨터를 접하고 온라인게임은 조이시티가처음이었는데
조이시티가 처음이자 마지막게임이됫네요^^...너무 안타까웠어요 뭔가 허무하게 잃어버린거같은느낌이..

유키님의 댓글

유키 작성일

저두 너무 그립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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