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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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59회 작성일 10-01-03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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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음. 마지막으로 들어간게 조이시티 전팅당하면서 폭주당하고있던때인데..
어느새 중단됐군요..
참..
사람들이 자기 재미만 챙기려고하다가 이런 큰 일을 만들어버리네요..
이 글은 개인적인 사설이니 읽으실분은 읽으시고.. 귀찮으시면 읽지마세요 ^^
조이시티 초기때 친구한테 소개받아서 했는데..
그때 결혼했던 사람이 떠오르네요..
동갑이었고 그때 소개팅이었나 사람들모아서 방에서 노는걸 즐겨하던 시절인데..
그때 어떻게하다보니 친해지고 결혼하게됐는데
정말 재미있었지요..
쌩 타인하고 1부터 시작해서 열심히 했었는데..
그때 1년 2년쯤 하다가 갑자기 연락을 끊어버려서
정말 미안한마음에 1년쯤 후에 다시 접해있더니 이혼도안하고 가끔 접속하드라고요.
얼마나 감동적이었는지..
전 그래도 정신못차리고 몇달못하고 접어버렸죠
그후 몇년후에 조이시티가 망가져갈때에 들어가서 자포자기마음으로 일방이혼하고서 다시 몇달간 안했죠..
그리고 몇달 후 조이시티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글을 읽었는데..
그 분이 오랫만에 들어왔는지 글을올렸더군요..
조이시티는 이렇게 망가졌다..
옛날에는 이러지 않았는데..
나랑 결혼했던 사람도 어느새 이혼이 돼있다..
이런 식으로 말이죠..
저는 그냥 쭉쭉 읽다가..
아이디를 보고 그분이란걸 알아챘죠..
얼마나 미안하던지 -ㅅ-
아이디도 잘 생각안나지만 한문4글자에 XX美人 이었던걸로 기억하네요
지금 조이시티가 사라진 소문을 들으니
유년시절의 추억의 증거가 사라진거같네요..
뭐.. 옛날에 아끼던 물건이 사라진 그런느낌??
있을땐 안찾고 없어지니 찾고싶은 느낌 있잖아요.. 그런거,,
뭐 이 글의 의도는..
2가지입니다.
첫번째는 제 속마음을 털어버리고 싶었고요..
두번째는 그 때 저랑결혼했었던 그 분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싶어서 올립니다.
어릴때라고는 하지만 멋대로 접고 멋대로 들어오고 그런저를 기다린 그분에게 죄송해서..
아 갑자기 생각났네요 한자는 모르겠고 수성미인 이었던거 같네요 -ㅅ-
이런일은 없겠지만 조이시티 새로나오면
다시 그때처럼 0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히 자신을 쌓아가며
돈도 모아보고 결혼할 돈 없어서 돈도 서로 모아가는 그런 추억 만들고싶네요...
정말 저의 어린시절의 추억은 이 것 밖에 없는데..
사라져버리다니 정말 안타깝네요..
이거 보신 여러분들은 행여라도 다른게임이 이런식으로 폭주해도..
여러분들만은 그런짓 하지마세요..
그럼 이만 아주아주 긴 제 개인적인 사설이었습니다.
읽어주신분은 정말 고맙고요
다시한번 그분께 정말 죄송합니다 (__)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목록
NSㅡjhg님의 댓글
NSㅡjhg 작성일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ㅎㅎㅎ 14일이지만 ㅋㅋㅋㅋ;;
vv40600님의 댓글
vv40600 작성일늦었지만 새해복많이받으세요
대박님의 댓글
대박 작성일하하 . . ; ; 글 잘 쓰셧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