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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보시는분들은 다공감하시겠죠?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로 중2에들어가는 남학생입니다
2년전 조이시티가 중단한다는 말에 저는 충격을 금치못했습니다.
전화를 수십통 넣어봤지만 하시는 말씀들은 죄송합니다, 라는 말뿐이였습니다.
아직도 다 생생하게 생각나네요 초등학교 3학년때 엄마 지갑에서 만원훔쳐서 장인의 정신사서 비싸게판것과.. 리치빌 사고싶어서 누나옷 훔쳐서 판거랑 동아리에서 몰래 돈뺀거<이건나쁜행동이죠? ㅋ;
저는 참고로 에메랄드 서버에 무찬사랑오예 였습니다<촏잉때만들어서 닉넴이 유아틱해요 ㅎ;;
원래 무찬이였는데 성전환해서 지금은 미단이입니다.. 하지만.. 게임이 사라지고말았죠.
캐쉬템이 전부 무료화 되면서 저는 옷을 한벌씩 다샀습니다.
그리고 마스터의장이는 오토돌리면 한번에 되더군요 정말 점점 망가져가는 조이시티를 보며 저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진짜 제 인생의 3/1 을 같이 보낸 조이시티 였기에 ... 저는 정말 조이시티말고 딴게임 한적도없고요.. 양준혁님의 조이시티가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사람입니다...
정말.. 그토록 사랑스러웠던 게임이.. 단지.. 돈이안된다는 이유로 재미있게하면서 삶의 소소한 웃음거리를 주는 그런게임을 단지 .. 돈이안된다는이유로!! 없애버리다뇨.. 유지하는데 유지비가 듭니까?..
그런건가요? .. 정말 삭막하고도 삭막하네요 .. 잘될때는 미친듯이 업뎃하고 답변매니아도 만들어서 좋았는데..
답변매니아 2기가 되었을때 저는 정말 기분이 째지는줄 알았습니다. 진짜 정말 지금도 하고싶어서 미쳐버리고 환장병걸려버리 겠습니다.
오!패밀리는 조이시티보다 훨씬 재미없게 보이더군요 그리고 해피시티는 으뜸시민 3단계까지 하고 접었습니다 왜냐고요? 진짜 조이시티보다 훨씬 정도없고 진짜 돈에만 눈이밝은 재수없는 사람들이 가득찬 게임이라고 할수있습니다.
.. 아진짜 캐리할때 아직도 기억나네 손가락 생길때까지 계속 기다린거.. 일부러 사람없는데서 혼자한거..,,
그리고 여자친구랑 무인도가서 같이논거, 내리치빌 , 내조이몬들 (지금은 보석이됬겠죠..?..), 내 인맥들 , 내가허비한 돈과 시간들.. 돈과 시간은 보상도 안해줄뿐더러 게임같이없애다뇨 그냥 놔두죠?..
그럼 거기 투자한돈을 다시 돌려주던가요 ... 초등학생때 설날때 받은돈 조이시티에 다넣었었는데..
,,,.. 진짜 슬프고 또 슬픕니다.
제가 진짜 이렇게 글올리는 이유는 조이시티를 저는 진심으로 .. 정말.. 사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진짜 이대로 없어지면 안되는 게임입니다. 3d 가 판치는 판에 그리고 ,, 살생과 살육과 전쟁 싸움의 게임.. 저는 비록 남학생이지만 이런 아기자기하고 캐릭터예쁘고 귀여운 게임을 좋아한다 말입니다.
아진짜 제이씨 엔턴테이먼트 ㅡㅡ 조이시티 부활안시켜주면죽을때까지 계속 우편으로 조이시티를 살려달라고 애걸복걸할겁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