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현직 무속인인데요 조언 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칠원성군
조회 1,523회 작성일 17-12-24 19:02

본문

인생 안풀리는 분들 잘 들어보세요
보통 종교에서 말하길 왜 인간세상이 생겨 났는가?
하면 천상계에 살던 이들이 죄를 지어 이곳으로
내려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종교에서 그렇게 가르칩니다
실제로 제가 증명 해드릴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믿으세요

그런데 그 죄가 뭘까요? 욕심입니다 천상계에서 욕심을 부린자 천상계를 혼란에 빠뜨리므로 지구로 유배를 보낸 것입니다

그리고 이 인간세상에서 죄를 뉘우치고 갈고 닦으면 다시 천국으로 올라갈수도 있고 아예 이곳에서 지상낙원이 펼쳐 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천상계에서 살던 기억을 잃어버린채 이곳에 내려왔습니다 전생을 보는 이는 없죠 대체로 그러죠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우리가 지은 죄를 반성 할수 있을까요?

그것을 알아차리기 위한 목적으로 이 세상의 이치를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자연을 보면 깨달음을 얻을수가 있어요
자연의 이치에 깨달음의 길이 있고 인간 몸 또한 자연의 일부분이죠

그래서 과거의 예수나 석가모니 등의 선지자들이 찾아 낸 진리가 욕심 = 죄 임을 깨달았죠 그러면 욕심을 부리지 않기 위해 금욕을 해야 할까요?
아닙니다 신은 인간에게 금욕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과욕만 하지 말라는 것이죠 즉 절제된 욕구
중도 가 진리입니다 뭐든 적당히 하라는 거죠
과하지도 않게 모자라지도 않게 말이죠

신은 인간을 이 땅에 내려 보낼때 많은 걱정을 하였습니다 천상계에서 지은 죄를 씻기 위해 내려 보내지만 인간들이 그 나쁜 버릇을 고치지 못하고 고통속에서 살아갈까봐 걱정하였습니다

우리 모두가 비록 죄를 지었기에 벌을 줘야만 했지만 다시 거둬 들일 관대한 마음을 신이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신이 인간세계에 나타나 권능을 보이며 인간을 꾸짖을 수도 없었습니다
그리하면 신의 권능을 두려워 하여 거짓된 반성을 하는 자들이 생기기 때문이죠


그리하여 자연이라는 거울을 통해 인간이 깨달음을 얻고 죄를 뉘우칠수 있도록 인간세계의 모든 것들을 만들었고

천상계에서 지었던 죄를 이 땅에서도 반복하여 고통스러운 삶을 살까봐 걱정 하여 음양의 이치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음양의 이치 는 세상 모든 것에 대칭되는 존재를 만들어 놓아 음과 양이 서로 견제를 하여 어느 한쪽으로 극단적인 힘이 쏠리지 않도록 하여
권력을 분산하는 효과를 하게끔 하였고

또 하나는 음과 양이 서로 화합하게 된다면 인간의 삶을 도울수 있는 현상이 나타 나도록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불이 있으면 물이 있죠 불이 나거나 더울때는 차가운 물로 식히고 차가운 물에 빠져 추위에 떨때는 불로서 몸을 따뜻하게 하고

불과 물을 합하면 따뜻한 물이 되어 사람을 돕게 되죠

그런식으로 대칭된 개념이 반드시 존재 하게 됩니다

남자가 있듯 여자가 있고
낮이 있으면 밤이 있고
해가 있으면 달이 있고

한의학에서 보면 사상체질이라고 있지 않습니까?
그 체질에 따라 서로 좋은 음식 유익한 운동
생활 습관이 각기 다릅니다

신이 인간을 그렇게 만들어 놓은 것은 한쪽에 많은 권력이 쏠리지 않게 하기 위함이죠 한쪽에 많은 권력이 주어 지게 되면 그 권력이 피지배층을 고통에 빠뜨릴테니까요

종교에서도 그렇습니다
기독교에서 말하듯 사탄은 악마가 아닙니다
악마는 악한 존재 악한행위 그 자체를 뜻하는 것일 뿐

사탄은 정법 (바른 가르침) 에 대칭 되는 진리를 가진 세력으로써 정법에 의해 세상 모든 것이 통제 될 때에 그 권력을 무너 뜨려 분산시킬 역할로 존재 하는 것이 사탄의 가르침 입니다

정법이 밝음이라면 사탄은 어두움이고
정법이 통제라면 사탄은 자유와 방임 이고
정법이 청결이라면 사탄은 불결입니다
정법이 근면이라면 사탄은 나태함 입니다

청결은 좋은것 아닙니까? 아닙니다
완벽한 청결은 면역력을 약화시켜 몸을 망가 뜨리지 않습니까? 반대로 완벽한 불결도 몸을 병들게 합니다

제가 왜 이런 말을 늘어 놓았을 까요?
본성에 대한 얘기를 하려고 했습니다
누군가가 양의 기운을 가진 존재라면 또 어디엔가는
음의 기운을 가진 존재가 필요에 의해 반드시 존재 한다는 것이죠

하지만 인류 역사는 양의 기운이 주가 되는 역사 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까지도 양의 기운이 득세하고
양의 기운을 가진 자들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식의

시스템을 만들어 놓고 그 시스템에 모든 인간이 종속되어 살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런 와중에 양의 기운을 가진 인간은 비교적 그 시스템의 혜택을 받으며 삶을 살겠지만

음의 기운을 가진 인간은 고통스러운 삶을 살게 됩니다
종교인 들도 그러합니다

양의 기운을 가진 승려와 목사 들이 정법을 가르치고
사람들의 질서를 강조하고 사람들을 위협하는 귀신을 쫓는 퇴마를 한다면

음의 기운을 가진 무당은 정법을 무너뜨리고 질서를 흐뜨러 뜨리는 혼란을 조장하고 쫓겨 나온 귀신들을 몸으로 받아내어 그 귀신들을 달래는 일을 합니다

음양이 존재 하는것은 양이 양을 절제 할수 없고 음이 음을 절제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게 자연의 이치이고 인간의 본성입니다 스스로 절제할 인내력이 있었다면 천상계에서 죄를 짓는 일 조차 없었을 테죠

제가 그래서 여러분들께 말씀드리고저 하는 결론은
자신의 위치를 찾으라는 것입니다
자신이 왜 이 세상에 존재하며 무슨 역할을 맡도록 되어 있는지 찾으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곧 본성입니다
본성을 찾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잘 관찰하여야 합니다

어떨때 내가 기분이 좋고 즐거웠는지 열정이 생겼었는지 어떨때 내가 몸이 깨운하고 얼굴에서 빛이 났던지
어떤 음식을 먹을때 내가 맛있고 소화가 잘 되었는지 어떤 일을 할때 내가 일에 빠져 들수 있었는지

지난 날을 회상하며 본성을 찾으려는 시도가 지속적으로 있어야 합니다 비록 중간중간 길을 잘 못 들르더라도 다시 걸어 나와 다른 길을 찾으면 되거든요

자신의 인생이 행복하지 못하다 항상 어려움만 닥친다?
그렇다면 감당할수 있는 선에서
역발상을 해보십시오
자신의 삶이 고통스럽고 만족하지 못한다면
그 길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 길 일수도 있습니다
본성에 어긋나는 것이죠

우리는 우리의 본성을 찾으려 한 적도 없고 본성에 맞는 삶을 산 적도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래요 왜 그럴까요?

그렇게 교육 받았으니까요
교육이라는 것이 뭡니까? 국가의 교육을 좌지우지 할수 있는 권력자들이 국민에게 무엇을 가르치려 할까요?
권력자들에게 유리한 교육만을 시킨 것입니다
본성을 찾지 못하도록 거짓된 교육을 시킨 것입니다

모두가 자신의 본성을 찾는다면 세상에는 귀함과 천함이 없어 지고 부자와 빈자 또한 없어지고
갑과 을 또항 없어 질 것입니다

정치인들 기업가들 종교인들
항상 그런 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모두가 행복하게 살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ㅎㅎㅎ ㅋㅋㅋ 개소립니다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되면 그들이 가진 부와 권력이 유지 될까요?

중생들이 고통르러울 수록 큰 힘을 가지는게 위에서 말한 기득권 집단입니다

댓글목록

소똥의측면님의 댓글

소똥의측면 작성일

한 3분 읽었으니까 내가 인생에서 허비한 시간 3분

칠원성군님의 댓글의 댓글

칠원성군 작성일

점 안봅니다 점은 보고 싶다고 볼수 있는게 아니라 보여주는것만 말씀 드릴수 있는 겁니다
애초에 무당과 연이 있어야 무당이 점을 쳐 줄수 있는 것입니다 애초에 연이 없는데 무당을 찾아 가 봐야 사주나 보면서 헛소리나 지껄일 것입니다

사린님의 댓글

사린 작성일

즐거워서 소리높여 노래부르자 ~헤이 !

칠원성군님의 댓글의 댓글

칠원성군 작성일

용하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이렇게 드립니다
용할때는 용하고 때로는 돌팔이 이기도 합니다
인연이 닿는 사람에게는 용하지만 인연이 없는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해 드릴수가 없습니다

오마땡님의 댓글

오마땡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칠원성군님의 댓글의 댓글

칠원성군 작성일

신은 아기동자신 과 선녀님 모시고 있습니다
굳이 분류를 한다면 잡신 입니다 높은 신은 아니나 모십니다 무당이 하는 일은 신을 이용해서 점쟁이 노릇해서 돈 버는게 아니라

귀신들을 몸에 품고 한을풀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 한을 푸는 과정에서 점사가 필요 할 때가 있고 그런때는 점사가 정확히 보여집니다

마데인차이나님의 댓글

마데인차이나 작성일

어디서 개소리 안나요?

이르랭님의 댓글

이르랭 작성일

멍멍멍멍멍멍머엄엄엄어

이르랭님의 댓글

이르랭 작성일

왈왈와로아뢍뢍로아뢍롸

사린님의 댓글

사린 작성일

그래서 물어보신분 !!!!!!!!!!!!!!!!!!!!!!????????????????

곽경배님의 댓글

곽경배 작성일

글좀 간추려서 적어주세요 할말 많으시면 스카이프를통해 말해주세요 눈빠지겠네..**

맥주님의 댓글

맥주 작성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팽도리님의 댓글

팽도리 작성일

zzzzzzzzzzzzzzzzzzzzz

Total 346건 9 페이지
  • RSS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10 정보   석우 3328 03-14
209 정보   월욜에짖는개 1591 02-26
208 정보   석우 2307 02-26
207 정보
- 댓글14
  일욜에짖는개 1594 02-25
206 정보   석우 1598 02-21
205 정보   목욜에짖는개 1581 02-15
204 정보   석우 1572 02-10
203 정보   소똥의측면 2165 01-14
202 정보   칠원성군 1578 12-24
201 정보   칠원성군 1490 12-24
200 정보   칠원성군 1598 12-24
199 정보   칠원성군 1524 12-24
198 정보   월욜에짖는개 1666 11-27
197 정보   엔즈 1589 11-25
196 정보   디보 1714 11-17
195 정보   맥주 1419 11-12
194 정보   화욜에짖는개 1494 11-07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