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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

무파사의 동생이자, 심바의 삼촌. 검은 갈기를 가지고 있으며 녹안이며 이름처럼 한쪽 눈에 흉터가 있다.
모티브는 소설 '햄릿'의 '클로디어스 왕'을 모델로 했다고 한다.

1에선 다른 가족 캐릭터가 등장하긴 커녕 언급도 없었으나 라이온 킹 2에선 스카와 매우 긴밀한 관계였던
추종자 지라와 그 자식들이 나온다.

전체적으로 짙은 색깔 때문에 인종차별 은유라는 논란이 좀 있었고, Be prepared를 부르는 중에
아돌프 히틀러를 연상시키는 장면이 나온데다 하필이면 스카만 흑발이라서 더더욱 독일에서 논란이 있었다고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독일어 버전이 가장 손꼽을 정도로 더빙 퀄리티가 좋고, 인기도 많다.

메타몽

포켓몬스터에 등장하는 포켓몬 중 하나.

보라색 슬라임처럼 생겼으며, 다른 포켓몬으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스기모리 켄과의 인터뷰에서 밝혀진 모티브는 스마일 아이콘. 서양식 이모티콘 :) 로 추정된다.

혹은 초창기 포켓몬이 드래곤볼의 영향을 받았음을 생각하면 표정이나, 변신한다는 설정으로 볼때
푸알도 모티브일수도 있다.

이래 보여도 전용 도구가 무려 2개나 있다.

'금속파우더'는 메타몽의 방어를 2배로 올려주고, '스피드파우더'는 메타몽의 스피드를 2배로 올려준다.

문제는 두 도구 모두 변신 전에만 적용된다.

물론 일반 특성 메타몽을 꺼내서 직접 변신시킬 때는 좋을지 모르나, 괴짜 메타몽을 운용할 경우
사실상 채용할 이유가 없다.

무파사가 훨씬 매력적이지 않나요? 메타몽이 좋으신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