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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제관이 된 #김지원이 #장동권과 #손잡고 #권력의 #정점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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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tvN ‘아스달연대기’에선 탄야(김지원 분)가 아사신의 곶족임을 증명하며 아스달의 권력자로 탄생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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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야는 별방울을 찾아내며 자신이 전설의 아사신 곶족임을 증명해냈고 타곤(장동건 분)은 탄야를 이용해 다시 아스달의 권력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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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야는 아라문이 언제 오는지 묻는 질문에 “이미 왔으니 너희들이 알아보지 못하였다”라며 “날 지킬 자”라며 타곤의 이름을 불렀다. 탄야 앞에 나선 타곤에게 탄야는 “하늘과 땅을 이을자, 오늘과 내일을 이을 자, 타곤 그대는 아라문 해슬라의 재림이다”라고 말했다. 결국 아사신의 곶족에서 타곤이 아라문이란 말이 나왔고 타곤은 미소를 지었다. 타곤이 진정한 아라몬 해슬라로 인정받았다는 것. 그러나 탄야는 오직 은섬을 구할 수 있다는 생각에 빠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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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제관과 다른 부족장들 앞에서 탄야는 “위대한 어머니 아사신의 곶족인 저 탄야, 이제 제가 어머니의 집에 돌아왔으니 고함사니를 지내야합니다”라고 말했고 아사론(이도경 분)과 해미홀(조성하 분)은 권력에서 멀어지게 됐다. 탄야와 손을 잡은 태알하(김옥빈 분)와 타곤은 다시 권력을 휘두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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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야는 태알하와 타곤에게 “약속을 지켜요. 사야님과 태아라 님이 시키는 대로 다 했어요. 이제 당신들이 약속을 지켜야 한다. 노예로 일하고 있는 우리 와한 사람들에게 자유를 주세요”라고 요구했다. 돌담불로 끌려간 와한족들 역시 데려오도록 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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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타곤은 무백을 불렀고 탄야는 은섬을 구했다는 무백이 와한족을 잔인하게 짓밟은 장본인임을 알고 적개심을 감추지 못했다. 탄야는 “우리를 그 지경으로 만들어놓고 은섬이를 구해?”라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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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탄야는 무백을 불러 “왜 은섬이를 살려주셨나요?”라고 물었고 무백은 그 사연을 말하려면 밤이 짧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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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무백은 “가장 믿을수 없는 일은 오늘 일어났습니다”라며 은섬과 똑같은 얼굴의 사내인 사야에 대해 물었다. 결국 무백은 사야가 은섬의 쌍둥이임을 알게 됐다. 탄야는 자신의 권력으로 뿔뿔이 흩어졌던 와한족들을 모았고 아버지와 재회하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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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야가 타곤과 동맹을 맺고 대제관에 오른 가운데 은섬 역시 돌담불을 탈출하려는 계획을 세웠고 은섬은 동료들을 구해 그곳을 탈출했다. 은섬은 잎생(김성철 분)과 함께 사트닉의 고향인 모모족을 찾았고 그곳에서 금조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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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모모족의 우두머리가 동족의 배신에 공격을 당하게 됐고 은섬이 아이를 데리고 피신하는 우두머리 샤바라(카라타 에리카 분)를 도와줬다. 은섬은 자신이 추적자들을 따돌릴테니 아이를 데리고 도망가라고 말하며 스스로 미끼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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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등 문신을 본 샤바라는 다음세대 우두머리가 될 아이를 은섬이 살려줬다며 대대손손 그에게 은혜를 갚아야 한다고 외치며 훗날 은섬의 아군이 될 것임을 엿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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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의 권력 정점에 선 탄야와 다른 부족들을 도와주며 또다른 전설을 쓰고 있는 은섬. 탄야와 은섬, 타곤의 운명이 앞으로 어떤 파란을 불러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