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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오픈베타 열면 아바접고 배터리로 붙을라고요 ㅋ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배터리 테스트 오픈!!!!!
1차 CBT오픈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4시가 되자마자 컴터로 고고싱

로딩하면 보자마자 확 끌림 캐릭터 완전 힘 좋아보여요

FPS게임이지만 칼들고 싸워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점령전과 섬멸전 두가지 채널이 있습니다
여기저기 상점도 가보고 환경설정도 눌러보고

M4총기를 하나 샀지만 막상 게임할때는 스나이퍼가 좋아요
총기 디테일도 엄청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M4도 좋지만 점 총은 숨어 쏘는걸 좋아하기에
총알박히는는 소리가 따각 하는게 아주 기분이 좋은 소리입니다
음악감독이 아이리스 음악감독이라 하더니 역시 뭔가가 다르더군요
총을 낳고 꺼내는 동작이 확실한것도 맘에듭니다
총기의 연사력도 좋아 총안나간다고 고생하지 않아도 되구요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정신 없이 한방 먹었는데 목짤렸습니다
리얼리티 대박
다리도 짤리고 팔도 잘리고 ㅋㅋㅋㅋ

피냄새까지 나는것 같습니다

화염방사기 데미지가 대박입니다
아무데나 대고 쏴도 적정한 거리만 유지되면 다죽습니다 푸 하하하하

다만 들고 다닐때 속도가 안납니다
화염방사기가 무거운건 당연한거지만 아.. 무거워요..

그러다가 헬기가 뜹니다
저건 모지 싶었는데 와 진짜 무섭습니다
두번째 헬기를 봤을땐 사람들이 가르쳐준대로 건물안으로 도망갔습니다
헬기로 인해 게임은 급반전 되버렸습니다 ㅠㅠㅠㅠ
잘나가다가 급반전.....
저도 꼭 헬기 한마리 띄워야겠다 생각했죠

게임이 끝나고 전리품이 또독 떨어집니다
하지만 ㅠㅠ 아직은 쓸 수 없는 전리품입니다
상병부터 쓰는거라...... 잘 쟁여두었다가 진급하면 써야죠

4시부터 10시까지 풀로 뛰었습니다 ㅋㅋㅋ
10시 딱되니까 서버 끊기더라구요
한겜 더할려고 3분 남겨놓고 스타트 했는데 말이죠

테스트기간 5일중에 3일밖에 안해봐서 아리까리한 부분도 있지만
4시부터 10시  까지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언리얼 2.5라 그런지 그래픽도 시원시원하고
캐릭터도 믿음직스럽고......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또하고 싶어지는 게임이 재미 있는 게임입니다
지금 저한테 배터리가 그래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