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오랫만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우러브
조회 2,180회 작성일 10-01-03 02:28

본문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음. 마지막으로 들어간게 조이시티 전팅당하면서 폭주당하고있던때인데..

어느새 중단됐군요..

참..

사람들이 자기 재미만 챙기려고하다가  이런 큰 일을 만들어버리네요..


이 글은 개인적인 사설이니 읽으실분은 읽으시고.. 귀찮으시면 읽지마세요 ^^


조이시티 초기때 친구한테 소개받아서 했는데..

그때 결혼했던 사람이 떠오르네요..

동갑이었고 그때 소개팅이었나 사람들모아서 방에서 노는걸 즐겨하던 시절인데..

그때 어떻게하다보니 친해지고 결혼하게됐는데

정말 재미있었지요..

쌩 타인하고 1부터 시작해서 열심히 했었는데..

그때 1년 2년쯤 하다가 갑자기 연락을 끊어버려서

정말 미안한마음에 1년쯤 후에 다시 접해있더니 이혼도안하고 가끔 접속하드라고요.

얼마나 감동적이었는지..

전 그래도 정신못차리고 몇달못하고 접어버렸죠

그후 몇년후에 조이시티가 망가져갈때에 들어가서 자포자기마음으로 일방이혼하고서 다시 몇달간 안했죠..


그리고 몇달 후 조이시티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글을 읽었는데..

그 분이 오랫만에 들어왔는지 글을올렸더군요..

조이시티는 이렇게 망가졌다..

옛날에는 이러지 않았는데..

나랑 결혼했던 사람도 어느새 이혼이 돼있다..

이런 식으로 말이죠..

저는 그냥 쭉쭉 읽다가..

아이디를 보고 그분이란걸 알아챘죠..

얼마나 미안하던지 -ㅅ-

아이디도 잘 생각안나지만 한문4글자에 XX美人 이었던걸로 기억하네요

지금 조이시티가 사라진 소문을 들으니

유년시절의 추억의 증거가 사라진거같네요..

뭐.. 옛날에 아끼던 물건이 사라진 그런느낌??

있을땐 안찾고 없어지니 찾고싶은 느낌 있잖아요.. 그런거,,

뭐 이 글의 의도는..

2가지입니다.

첫번째는 제 속마음을 털어버리고 싶었고요..

두번째는 그 때 저랑결혼했었던 그 분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싶어서 올립니다.

어릴때라고는 하지만 멋대로 접고 멋대로 들어오고 그런저를 기다린 그분에게 죄송해서..

아 갑자기 생각났네요 한자는 모르겠고 수성미인 이었던거 같네요 -ㅅ-

이런일은 없겠지만 조이시티 새로나오면

다시 그때처럼 0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히 자신을 쌓아가며

돈도 모아보고 결혼할 돈 없어서 돈도 서로 모아가는 그런 추억 만들고싶네요...

정말 저의 어린시절의 추억은 이 것 밖에 없는데..

사라져버리다니 정말 안타깝네요..

이거 보신 여러분들은 행여라도 다른게임이 이런식으로 폭주해도..

여러분들만은 그런짓 하지마세요..

그럼 이만 아주아주 긴 제 개인적인 사설이었습니다.

읽어주신분은 정말 고맙고요

다시한번 그분께 정말 죄송합니다 (__)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목록

NSㅡjhg님의 댓글

NSㅡjhg 작성일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ㅎㅎㅎ 14일이지만 ㅋㅋㅋㅋ;;

vv40600님의 댓글

vv40600 작성일

늦었지만 새해복많이받으세요

대박님의 댓글

대박 작성일

하하 . .  ; ;  글  잘 쓰셧네  ㅎㅎㅎ

Total 12,792건 740 페이지
  • RSS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29   꼬맹이미단ㆀ 2057 01-12
228
흠.. 댓글2
  ㅋㅋ 2177 01-10
227   라리 2462 01-09
226   조이시티짱ㅠㅠ 2033 01-09
225   vldzm1515 2676 01-03
224
오랫만에.. 댓글3
  지우러브 2181 01-03
223   쩌니 2131 01-03
222   리뿌 2058 01-01
221   양준혁 2272 01-01
220
융.. 댓글4
  용궁 2194 12-30
219   그리운루팡시티 2341 12-30
218
조이시티.. 댓글2
  ☆모래★ 2088 12-28
217
꿈에서... 댓글4
  집앞개 2186 12-24
216   chldbfl2 2087 12-24
215
워.. 댓글2
  뿌뉘겅듀 1989 12-21
214   EriyaSpeAL 2259 12-18
213   루팡시티코난아파트 2045 12-16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