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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년전 뉴비 입니다

나 조이톡1 시작하기 전에 한동안 서버가 닫혀 있었던 관계로 사람이 진짜 없었을때임
저렇게 사람이 2~3명이라 아이템 드랍이 안돼서 1년간 열정시민이었나?

저때는 사람이 귀해서 뉴비보면 버선발로 얼른 달려가서 말거는 버릇 생김
뉴비 겨우 한분 어떻게 오시면  반가워서 아니 어떻게 알고 오셨냐 어서오시라고 좋아할때지

그렇게 뉴비분이 좌판깔고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별로 할거는 없네요' 이러면

소깜짝 놀래서 숨을 가쁘고 거칠게 몰아쉬며 700타로 게임이 아닌 '톡' 치고 이렇게 컨텐츠 많은거 보기 힘들다며
오엑스, 흑돼지, 오공밴드 만들기, 노래듣기, 비밀의방, 도박 등 엄청 침튀기면서 설명했지

그러면 뉴비가 '아 네..'  하고 나감
 
음.
.
.
.
.

아.? 네.??? 아 네?????

암튼 그때는 아???네?????? 싶지었지만 사람이 없을땐 좀 그렇긴 했지 뭐 암튼 그랬다고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타인을 사랑하는 방법을, 그리고 나 또한 사랑해야 한다는것을 잊지않는 새해 되시길 ㅎ

아 눼..